그룹 아이칠린(ICHILLIN') 지윤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첫 OST에 도전했다.
지윤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난 기다릴게요'를 발표한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지윤이 부른 '난 기다릴게요'는 뭔가를 해내지 않아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포크 장르의 곡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지윤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10월 아이칠린의 새 멤버로 합류한 지윤의 첫 OST 도전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윤은 '난 기다릴게요'를 통해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윤의 매력적인 음색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속 캐릭터들이 펼치는 힐링과 성장 스토리에 더 큰 공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윤의 따뜻한 감성으로 완성된 '난 기다릴게요'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지윤의 녹음 장면이 담긴 메이킹 뮤직비도오도 추가로 공개된다.
지윤이 속한 아이칠린은 지난달 10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