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와 52억원 규모 계약 체결…신도기연 강세

입력 2022-12-01 09:41


신도기연이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5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 신도기연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12.42%)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신도기연과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MEA(막전극접합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30일) 신도기연은 코오롱 인더스트리에 52억 원 규모의 MEA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금액은 신도기연 전년도 매출액의 13.06%에 해당한다.

한편 같은 시간 코오롱 인더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1.85%)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