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도시가스 관련기업이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경동도시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4,600원(+16.40%) 오른 3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인천도시가스도 5.08% 상승 중이다.
이들 기업의 급등은 전국에 찾아온 한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달 가스요금은 4월과 7월, 10월 총 세차례나 인상됐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동도시가스는 경남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인천도시가스는 인천, 경기 지역에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