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4.4% 급등..파월, 긴축 속도조절 시사-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2-12-01 08:48
1. 증시 중요 뉴스

1) 파월이 부른 '산타랠리 희망'…나스닥 4% 급등 마감

- 긴축 완화 기대에 불 붙은 매수세에 30일 뉴욕증시 주요지수 2~5%↑

- 파월 의장 브루킹스연구소 발언 "12월에 금리 인상폭 줄일 듯"

- 금리 조기 인하 가능성은 일축 "경제 연착륙 아직 가능한 듯"

2) 파월 의장 "12월부터 금리인상 폭 좁힐 수 있어"

- 시장이 기대하는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 금리인하보다 얼마나 더 오래 금리 인상할지가 중요

- "섣부른 통화정책 완화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강조

3) 국제유가, 원유 재고 급감에 상승…한 달간 7%가량 하락

- 현지시간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5달러, 3.01% 오른 배럴당 80.55달러에 거래를 마침

- 이날 유가가 반등한 것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11월) 2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258만 1,000배럴 줄어든 4억 1,908만 4,000 배럴

4) "테슬라, 리튬 주도권 잃고 있다"…GM·포드 등 경쟁사 공급망 전방위 압박

- GM 일부 대금 선지불·포드 대출 제공

- 테슬라 광물업체와 협력 소극적…코어리튬 계약 무산

- 리튬 수요는 2020년대 말까지 5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NEF는 리튬 정제 회사들이 2026년까지 수급난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

- #세방전지 #후성 #금양 #하이드로리튬 #나인테크 #일진머티리얼즈 #성우하이텍 등

5) 한수원, 필리핀 원전 수주전 다크호스 부상…"美보다 낫다" 평가

- 아실라 원자력연구소 소장 "예산 맞춰 적기 건설" 호평

-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비교해 지연 없이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역량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한수원의 수주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음

- 샤론 가린 에너지부 차관은 "(123 협정은) 미국 기술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뿐 필리핀을 미국과의 협력에 가두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유형의 원전 기술에 개방돼 있다"고 거듭 밝혀

- #비에이치아이 #우리기술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에너토크 #한국전력 등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4,589.77p(+737.24p +2.18%)

- S&P500 : 4,080.11(+122.48p, +3.09%)

- 나스닥 : 11,468.00(+484.22p, +4.41%)

- 영국 FTSE100 : 7,573.05(+61.05p, +0.81%)

- 프랑스 CAC40 : 6,738.55 (+69.58p, +1.04%)

- 독일 DAX30 : 14,397.04 (+41.59p, +0.29%)

- 유로스톡스50 : 3,964.72 (+30.28p, +0.77%)

- 주요뉴스 및 시황

- '12월 속도 조절' 파월 한마디에 뉴욕증시 급등…나스닥 4.4%↑

- 국제유가, 원유재고 급감에 상승...WTI 3.01%↑

-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한 파월…"그래도 인상은 계속될것"

- 파월 '속도조절' 언급에...국제 금값 '급등', 은값 · 구리 '폭등'

- 美 모기지 금리, 3주 연속 하락...대출 수요도 감소

3. Today 관심 레포트

- 코오롱인더: 찬 바람이 불면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8만원)

-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주력 제품들의 증설 효과를 고려하자

- 두산퓨얼셀: 길었던 인고의 시간, 끝이 보인다 (키움증권, N/R, N/R)

-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1위 업체, PAFC에 강점

- 중국향 대규모 수출 공시, 중국과 한국 정책 모멘텀 기대

- 현대차: 줄 서야 맛집이고 구하기 어려워야 핫템이다 (한국투자증권, BUY , 목표주가 26만원)

- SK온과 북미 배터리 조달 협력 MOU 체결

- 아직 배터리 쇼핑이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