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오른쪽)와 던(DAWN)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던과)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히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아는 이날 던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SNS에 게시한 커플 사진을 삭제했다. 다만 던의 SNS에는 현아와 찍은 사진이 남아있는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나란히 종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