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올해 베트남 해산물 수출 110억 달러 넘을 것" 전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해산물수출및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해산물 수출은 새우, 팡가시우스, 참치의 활발한 수출 영향으로 처음으로 11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VASEP 사무총장 츠엉딩호에(Truong Dinh Hoe)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이달까지 해산물 수출이 이미 100억 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11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최대 해산물 수출 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등이다.
호에 총장은 "전세계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경기 침체에 접어들고 인플레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높은 금리와 환율 변동 등으로 수출이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경제학자 딩테히엔(DinhThe Hien)은 "2023년 세계 경제가 악화되어 해산물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성장할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