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냉동 간편식 시장 진출...'프레즌트' 선봬

입력 2022-11-28 09:40
수정 2022-11-28 12:58


삼양식품은 냉동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출시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즌트는 삼양식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냉동 브랜드로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레시피 개발 노하우와 삼양냉동의 생산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맛과 경험을 제공하며 냉동 간편식(HMR)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리얼쯔란치킨은 닭다리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국적인 맛을 더하는 쯔란시즈닝을 별도 파우치에 넉넉하게 담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뒤 쯔란시즈닝을 뿌려 먹거나 찍어 먹으면 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냉동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