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청주에 49층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상업시설용지 C1블록)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 지웰시티몰 및 충북대학교 병원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 아트홀, CGV와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장점이다. 36번 국도와 청주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 마련될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문화교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자이(Xi)의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1순위 청약자격은 청주시 및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입주자 선정 비율은 전용면적 85㎡ 이하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100% 추첨제다.
청주시 내 다수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도 진행한다. 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하는 △10명 이상인 기업 종사자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의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