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첫사랑(CSR)이 '불후의 명곡'에 뜬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첫사랑은 2009년 패티김이 발매한 '사랑이란 두 글자' 노래를 재해석한다. 첫사랑은 열일곱 동갑내기의 틴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특히 패티김은 첫사랑의 무대에 칭찬과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첫사랑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현재 '4세대 신흥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첫사랑은 패티김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사랑이 존경하는 대선배님의 곡을 부르는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매일 밤을 새워가면서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첫사랑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사랑은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4세대 대표 청량돌'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