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중앙은행, 기준금리 9%로 인하

입력 2022-11-24 22:24


튀르키예(터키)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물가상승률이 거의 25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24일(현지시긴) 기준금리를 10.5%에서 9%로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14%였던 기준금리는 8월에 13%, 9월에 12%로 떨어졌다.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지불하는 금액을 측정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는 9월 전년 대비 83.5% 증가에서 10월 85.5%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