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기대 신작 '디스테라'…앞서 해보기 형태 출시

입력 2022-11-24 13:37


카카오게임즈가 리얼리티매직의 신작 PC 게임 '디스테라(Dysterra)'를 스팀에 앞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형태로 24일 출시했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슈팅 기반 전투 시스템에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를 더한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가 PvP, 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만큼 게이머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디스테라’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한정 스킨을 선물한다. '디스테라'의 얼리 액세스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로 이용자분들께 '디스테라'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