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WEi)가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2일 오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3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감사편지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위아이는 대중에게 아동·청소년 인성함양 캠페인을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더 많은 아동들이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사’란 인성 키워드를 배우고 세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위아이가 홍보대사로 활약을 이어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전국 4,666개 학교에서 381,008통의 감사편지가 접수됐다.
이날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낸 위아이는 본상 시상에 앞서 ‘빤짝 시상식’을 진행하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아동의 편지를 현장에서 직접 낭독하는가 하면, 소방관?환경미화원을 향한 감사편지를 서울 소방서와 구청에 직접 전달하며 시상식의 참된 의의를 더했다.
위아이는 “감사편지를 통해 주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올해 첫 홍보대사로서 뜻깊은 일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아이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 활동을 성료하며 ‘4세대 청춘 아이콘’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는 12월 10일, 11일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 ‘WEi FAN CONCERT - MERRY RUi DAY (위아이 팬 콘서트 - 메리 루아이 데이)’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