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22일(현지시간) 54억 덴마크 크로네(7억 4360만 달러)를 투자하여 덴마크 Bagvaerd에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새로운 공장 건설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임상 시험에 공급할 활성 제약 성분 제조를 위한 연구 개발에 추가 역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화학, 제조 및 제어 개발 수석 부사장인 Jesper Boving은 "Bagsvaerd에서 임상 API 용량을 확장하기 위한 이번 투자는 개발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라며 "R&D에서 API 용량을 늘리는 것은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프로젝트는 2024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6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