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뉴미디어',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관왕 수상

입력 2022-11-22 14:35


넷마블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발표한 '2022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도구를 활용한 기업의 소비자 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다.

넷마블은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 모니터링 등 네 단계의 평가과정을 통해 올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IT·게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이어왔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의 팔로워 수는 47만 명으로 국내 게임 기업 가운데 가장 많고,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서도 '넷마블 오리지널', '버프가 필요해'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연재 중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올해 틱톡, 디스코드와 같은 MZ세대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내년에도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신규 플랫폼에 도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