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셔틀탱커 2척 수주…3,466억원 규모

입력 2022-11-22 11:27
"올해 수주목표 92% 달성"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척의 수주액은 3,466억원 규모이며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3척, 81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92% 수준이다.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30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