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필(대표 류민국)이 최근 열린 ‘제19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예비창업패키지 부문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플필’은 배우와 영화 제작사/캐스팅 디렉터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이다. IT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배우 캐스팅 시스템과 연계, 플랫폼을 통해 배우와 제작자들을 중개하며 오프라인 위주의 기존 업계의 관행에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국가 고용 창출, 매출 증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는 게 기업 측 설명이다.
류민국 플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발전을 통해 배우들에게 많은 캐스팅 기회와 더불어, 배우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제작 스태프/영상 제작자들의 구인구직 플랫폼도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