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최민식X손석구X이동휘가 완성한 독보적 아우라…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11-21 13:40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오는 12월 21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작품의 주축이 되어 극을 이끌어갈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의 아우라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듯한 배우 최민식(차무식 역)의 얼굴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란만장한 삶을 지나 카지노의 전설이 된 한 남자의 굴곡 넘치는 인생을 표정 하나에 담아낸 최민식의 내공 깊은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앞으로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2022년을 뒤흔든 배우 손석구(오승훈 역)의 날카로운 시선이 또 한 번 이목을 사로잡는다.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의 뒤를 쫓는 필리핀 최초의 코리안데스크 역을 맡은 손석구는 최민식과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예고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차무식의 오른팔이자 극에 활력을 더하는 양정팔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알린 배우 이동휘의 강렬한 무드가 더해져 ‘카지노’만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완성, 장르적 즐거움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카지노’는 범죄액션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처음으로 시리즈물에 도전한 작품으로 어떤 강렬하고 힘있는 작품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오는 12월 21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