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흐리다 차차 맑아져…제주·남부 '가을비'

입력 2022-11-19 20:15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권 5㎜ 미만, 경남권 0.1㎜ 미만이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