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보틀벙커, 와인·위스키 50% 할인 '블랙벙커데이' 진행

입력 2022-11-18 10:07
3개점서 약 1,100여 종 특가 판매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 매장 보틀벙커는 전 점포에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위스키부터 페어링 푸드와 글래스 등 용품까지 총 1,100여 종의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난 5월에 열린 와인장터보다 행사물량을 10% 늘렸다.

회사 측은 일자별로 한정 판매하는 와인과 위스키 상품의 인기가 가장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18일엔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티냐넬로 2019', 19일엔 미국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 2018', 남미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2019'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보틀벙커 앱을 다운 받고 가입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교환쿠폰도 발급된다.

롯데카드 단독 행사도 이전보다 강화했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3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의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내용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하반기에 준비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