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헬스케어업체인 프록시헬스케어가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박람회다.
이번에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트로마츠 리노 비염치료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프록시헬스케어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신개념 비염치료기다.
미세전류를 이용해 코 점막에 붙은 미생물 피막을 제거해 염증을 완화하는 원리로,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울산대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중이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세전류로 치태, 물때 등의 미생물막(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원천기술을 활용해 오랄케어, 뷰티케어, 의료기기, 선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