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불사의 존재가 되어 돌아온 정해인…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

입력 2022-11-16 14:10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하동수 역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과 열연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12월 7일 전체 6개 에피소드 동시 공개를 확정한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와 영화 ‘시동’, ‘유열의 음악앨범’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까지 로맨스, 드라마,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해인이 ‘커넥트’라 불리는 신인류 하동수 역을 맡아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관의 문을 연다.

정해인은 아무리 큰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세상에 정체를 숨긴 채 조용히 살아가는 하동수로 완벽하게 분해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그는 하루아침에 한쪽 눈을 빼앗기는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연쇄 살인마와 시야가 공유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겪게 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때로는 위태롭고 처연한 표정으로, 때로는 굳건하고 강인한 분위기로 그려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상을 뛰어넘는 잔혹한 연쇄 살인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베일에 싸인 인물 오진섭과의 숨막히는 추격부터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하고 치열한 대립까지 폭발적인 열연으로 또 한 번 정해인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커넥트’는 신선한 컨셉과 촘촘한 스토리, 독창적인 비주얼로 사랑받은 신대성 작가의 동명의 웹툰 ‘커넥트’를 원작으로 하며, 스타일리시하고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찌감치 한-일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영화, 드라마, 시리즈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해인과 고경표, 김혜준 등 한국의 대세 배우들이 합세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로 오는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의 6개 전체 에피소드는 오는 12월 7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