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아트페어 '2022 부산 국제블루아트페어'가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의 엘리펙스(Elypecs)로 메타버스 갤러리를 선보인다.
블루아트페어 운영위원회와 부산도슨트협회, 대구도슨트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는 11월 24일(목)~11월 27일(일) 동안 시그니엘 부산 호텔 9층, 10층에서 진행되며 총 26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67여 개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도 메타버스 특별전 부스에서 출품작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엘리펙스로 구현한 2022 부산 국제블루아트페어 메타버스 갤러리는 11월 18일, 서울 옥션 블랙랏 기획전에서 오프라인보다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갤러리에서는 오프라인 전시 작품 중 엄선된 작품과 함께 특별히 메타버스 갤러리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소개된다.
올림플래닛은 호텔이라는 공간이 주는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메타버스 갤러리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했다. 또, 시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메타버스로 방문, 작품 감상은 물론 작품 구매도 가능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
작품 구매는 블랙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먼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프리뷰 경매 기획전을 통해 특별 할인가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소장한 작품이 메타버스에 전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21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 블루아트페어에서 전시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8월 국제진품관리협회와 함께 2022 대구블루아트페어 아트 메타버스 '진품관'에 이어 이번 2022 부산 국제블루아트페어의 공식 메타버스 갤러리도 선보이며 전시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진품관리협회는 메타버스를 통한 작품 거래시 작품의 진위 여부 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국제진품관리협회는 원본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술계에서 화랑과 작가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위조를 방지하는 데에 뜻을 두고 있다.
또,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화랑 및 작가들에게 오프라인 행사 기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상시로 다양한 N차 판매 연결을 통해 화랑과 작가의 수익을 도모한다.
국제진품관리협회 협력체 석유진 팀장은 "국제진품관리협회는 앞으로도 원본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전시는 물론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미술 작품이 더욱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고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국내 대표 아트페어 블루아트페어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메타버스 갤러리는 참여 작가에게는 또 다른 전시 기회와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고 대중에게는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미술 시장의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미술관, 아트페어, 아트갤러리 등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