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섬유·목재 산업 등 24만 여 명 불완전 취업자..."경기침체 영향"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섬유, 의류, 목재 등 산업에 종사하는 24만 여 명의 근로자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불완전 취업자(단기간 근로, 일용직, 임시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 상태에 놓인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호앙꽝프엉(Hoang Quang Phong) 부회장은 "주요 수출 시장에서 주문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가죽신발핸드백협회에 따르면 4분기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주요 수출 시장의 소비가 약화됨에 따라 베트남의 제조 시설에서 임시직 근로자를 해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에서 정직원을 해고할 경우 1~2개월 급여와 실업수당을 제공해야 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