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12월 서울 시작으로 월드투어 돌입…미주 9개 도시→첫 유럽투어까지

입력 2022-11-15 12:30



CIX(씨아이엑스)가 두 번째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1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개최되는 'CIX 2nd WORLD TOUR <Save me, Kill me> IN SEOUL'을 시작으로 유럽, 미주를 거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포스터에 따르면 CIX는 서울 콘서트 이후인 내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지역을 돌며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또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CIX는 지난 4월 첫 미주투어인 'CIX 1st Concert <REBEL> in U.S.'를 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달라스, 시카고, 뉴욕 등 총 6개 도시를 열광케 했다. 이어 8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IX 1st Concert <REBEL> in JAPAN'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CIX는 보다 많은 미주 지역 방문은 물론 첫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한편 CIX의 'CIX 2nd WORLD TOUR <Save me, Kill me> IN SEOUL'은 12월 30일, 31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24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