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지가 오는 21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는 21일 솔지가 새 싱글 앨범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의 발매를 확정 지었다”며 “이번 앨범은 이별 후 점점 커지는 그리움과 먹먹한 감정을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자아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은 함께 공유했던 추억, 공간, 감정, 시간들이 지우려 하면 할수록 더 크게 쌓여가는 과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노을과 밍지션이 함께 했으며 이에 솔지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촉촉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사랑이라고 믿었다’, ‘거기서 거기’, ‘계절의 끝에서’ 등 다양한 발라드로 본인만의 음악적 입지를 자리매김한 솔지의 신곡 발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솔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이별 노래를 선보이며 ‘대세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지의 새 싱글 앨범 ‘우리가 우리였었던 날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