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비코노미랩스와 업무협약…"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입력 2022-11-11 17:44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와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비코노미랩스'가 글로벌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코노미랩스(Biconomy Labs)는 성장단계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투자하고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컨설팅, FA,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설립돼 캐나다의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이자 북미, 두바이, 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비코노미' 거래소의 관계사로 있다.

비코노미는 런치패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전 세계의 프로젝트를 상장하고 있다. 비코노미 랩스는 높은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발굴, 육성 지원해 비코노미 생태계에 합류되는데 주력하고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리버스 재단 발굴 및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포함한 양사의 블록체인 기술 및 해외진출 지원 등 국내외 디지털자산 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코노미랩스와의 거래소의 사업 운영 및 전망에 대한 비전 공유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글로벌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 코인 발굴 프로젝트인 G-Coi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