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육성재 주연 '금수저' OST 가창 참여…11일 'Falling' 발매

입력 2022-11-11 14:30



가수 전상근이 '금수저' 아홉 번째 OST에 참여한다.

전상근이 가창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아홉 번째 OST 'Falling (폴링)'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alling'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전상근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전상근 특유의 감성적인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쌀쌀해질 무렵 떨어지는 가을의 낙엽처럼 아련한 사운드와 만나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자타공인 이별 장인 전상근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인생 스토리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전상근만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고,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약했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부모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판타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되며,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금수저' 아홉 번째 OST 'Falling'은 1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