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노비사이언스(임정묵 대표)가 '2022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에서 사업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6월 30일부터 사업화, 아이디어 일반부, 아이디어 학생부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총 200개 참여 팀 중 11개 팀이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주식회사 이노비사이언스는 '국내 갯벌자원 유래 통풍 개선 유산균'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도전했다. 내외부 전문가와 전라북도 및 바이오진흥원의 1:1 멘토링 등 심층 컨설팅을 거쳐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사업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갯벌자원 유래 통풍 개선 유산균'은 지구온난화로 소실예정 자원인 국내 갯벌에서 통풍 및 고요산 혈증 개선에 효능이 있는 유용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발굴, 이를 활용한 데일리케어 건강식품 개발 및 사업화를 골자로 한다.
지난 2021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 3개년 동안 건강식품 원료 규모 시장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주식회사 이노비사이언스는 시장 내 높은 수입의존도를 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내 원천 해양 원료로 대체해 경제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의약품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통풍을 겪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 유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임정묵 대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상 통풍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식품 및 보조제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며 "국내 해양자원인 갯벌을 활용한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산균을 아이템으로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 사업화 가능성을 두루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