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 장민호, 특급 라이브부터 '센스 만점 진행→분위기 메이커' MC 활약

입력 2022-11-09 10:50



가수 장민호가 화요일 밤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장민호는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신곡 '사랑 너였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Eternal'(이터널)의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장민호의 깊은 감성과 사랑의 애틋함이 녹아 있다.

하얀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담담한 보이스로 시작, 호소력 짙은 보컬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 시켰다.

이날 MC 장민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들을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후배 오유진, 박구윤 옆에서 기운을 북돋우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도우는 역할을 하거나 신나는 무대에는 함께 몸으로 리듬을 타며 현장의 흥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했다. 'Eternal'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로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