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밀수품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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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장 감시국은 2022년 연말 및 뗏 연휴를 앞두고 도시 전역에서 밀수, 무역 사기 및 위조 상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수품, 위조품, 불량품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추쑤안끼엔(Chu Xuan Kien) 시장감시국 국장은 "시장을 안정화하고 국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시장 감시국은 타잉찌(Thanh Tri), 호앙마이(Hoang Mai), 하이바쭝(Hai Ba Trung), 지아람(Gia Lam), 롱비엔(Long Bien) 지역의 창고 등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시장 감시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기준 600개 이상의 교차 검사 팀이 3848개의 식품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80개 시설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들에는 4억 5800만 동(VND)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 (출처: hanoi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