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5년까지 대중국 과일 수출 50억 달러 목표 [코참데일리]

입력 2022-11-08 17:00
ㅣ베트남, 2025년까지 대중국 과일 수출 50억 달러 목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에 오는 2025년까지 50억 달러 상당의 과일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65억 달러까지 과일 수출액을 늘릴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용과, 망고, 바나나, 리치, 용안,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람부탄, 두리안, 잭프루트, 패션프루츠, 아보카도, 커스터드 애플 등 14개의 과일을 집중적으로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미국, 캐나다, 한국, 러시아, 아세안, 유럽연합, 중동,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시장으로 과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부 수출입국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과일 수출은 지난 1~9월 24억 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동기간 중국으로의 과일 수출액은 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올해 과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32억 달러로 예상된다. (출처: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