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30일 새 미니 앨범 ‘CHESHIRE’ 발매…티저 포스터와 프로모션 스케줄러 깜짝 공개

입력 2022-11-08 09:21



ITZY(있지)가 화려하게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ITZY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저 포스터와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ITZY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CHESHIRE'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지난 7월 발매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위를 기록한 전작이자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에 이은 신보로 K팝 팬심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ITZY는 알찬 프로모션 일정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오는 9일 첫 번째 콘셉트 필름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첫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두 번째 콘셉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23일 4컷 버전 포토, 24일 트랙리스트, 25일 트랙 스포일러, 26일 타이틀 리릭 포스터와 온라인 커버, 27일 재킷 비하인드, 28일과 29일 뮤직비디오 티저, 30일 디데이 포스터를 순차 공개하고 열기를 끌어올린다.

컴백 당일에는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 진행, 오후 6시 '202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2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2 MAMA) 출연으로 팬들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안무 연습, 치어 가이드, 뮤비 리액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2022 MAMA' 파이널 리허설 영상 등 다채로운 유튜브 자체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한편 ITZY는 데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 메이트>)의 미국 공연을 전개 중이다.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부터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미주 투어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이번 월드투어는 미국 공연에 이어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ITZY는 13개 도시 총 14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입지를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