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나인이 선보이는 'Re:WIND 4MEN' 프로젝트에 가수 이예준이 세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7일 메이저나인은 "포맨 기억 되감기 프로젝트 'Re:WIND 4MEN(리와인드 포맨)'의 세 번째 주자 이예준이 오는 10일 오후 6시 'Re:WIND 4MEN Vol.03 살다가 한번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Re:WIND 4MEN'은 '포맨을 되감다'라는 의미로,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의 기억을 연결하는 포맨의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감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앞서 가수 이솔로몬과 김나영이 참여해 각각 '안되는데'와 '못해'를 발매했다.
2011년 포맨이 발매한 '살다가 한번쯤'은 한때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행복을 빌어주는 곡으로, 포맨의 애절한 가창력이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미친 소리',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지 말아요' 등의 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결점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이예준이 포맨 명곡을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예준이 가창한 'Re:WIND 4MEN Vol.03 살다가 한번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