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특별점검 마친 A330 시험 비행 실시

입력 2022-11-07 15:59
수정 2022-11-07 16:00


대한항공은 7일 오후 특별 정밀점검이 완료된 A330 항공기의 시험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유관부서 임원들과 함께 A330 기종의 점검 현장을 함께 살펴봤으며 시험비행에도 동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A330 항공기 24대의 엔진, 전자·전기장비, 기체 중요부위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점검을 마무리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