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권 지역 대기오염 대책 적용 시작

입력 2022-11-03 17:00
ㅣ인도, 수도권 지역 대기오염 대책 적용 시작







□ 10월19일 인도 대기질관리국(Commission for Air Quality Management)은 공기질지수(AQI)가 수일 내에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도권 공기오염 대책으로 2단계(AQI301 이상)의 조치를 즉시 적용하는 통지를 발표

- 2단계의 주요 내용: ① 건설현장 방진대책의 정기적인 검사와 엄격한 운용, ② 호텔이나 레스토랑, 야외 식당 등에서 숯이나 장작 사용 금지, ③공공 전력의 안정 공급 보증, ④디젤 발전기 사용 금지(의료시설이나 공항, 철도역, 군사시설 등 긴급을 요하거나 일상생활에 불가결한 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됨)

- CAQM은 10월5일에 1단계(AQI201 이상)의 조치를 적용해 건설 현장의 자재나 폐기물을 부지 내에 보관하거나 공사 면적이 500평방미터 이상인 현장에 대해서 사전 등록 등을 요구하였음.

- CAQM이 10월14일까지 8,580곳 이상의 건설현장에서 현지 사찰을 실시한 결과 491곳에서 위반을 확인하였음.

- CAQM의 행동계획(2022년 8월 개정)에 따르면 공기오염이 더욱 악화될 경우 3단계(AQI401이상)를 발표하여 건설공사의 정지 등을 지시하고, 4단계(AQI451이상)에서는 트럭의 델리 시내통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게됨.

<출처 및 참고>

출처 : jetro 2022.10.24ㅣ해외건설협회

원본: https://www.jetro.g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