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응웬왕조 금인장 프랑스 경매시장 나와...300만 유로 [코참데일리]

입력 2022-10-31 15:33
ㅣ베트남 응웬왕조 금인장 프랑스 경매시장 나와...3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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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매 회사인 Millon은 오는 31일 베트남 응웬(Nguyen) 왕조의 밍망(MinhMang) 왕의 11kg 금 인장을 200만~300만 유로 가격에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사각형 기반의 인장은 높이 10.4cm, 무게 10.78kg에 이른다.

손잡이는 다섯 개의 발톱이 있는 꼬인 용의 형태로 머리가 올라가 있고 이마에 왕을 의미하는 "Vuong"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인장에는 "황제의 보물"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Nguyen Phuong Hoa 문화부 국제협력국장은 "현재 이 유물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