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항공시장 회복 더뎌..."정기항공편 정상화 시기상조"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항공시장이 아직까지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의 딘 비엣 탕(Dinh Viet Thang) 국장은 "중국 등 일부 국가와의 정기 항공편 재개는 코로나19 입국 제한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베트남과 중국의 항공 관계자들이 양국 간 정기 비행을 재개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입국 제한을 강화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항공업계는 한국, 일본, 대만과 같은 일부 시장이 관광을 재개하고 코로나방역 지침을 완화했지만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처럼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한편 올해 베트남 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 승객 수는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약 24%에 불과하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