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 UN SDGs 협회 '클린기업(CBP)', '지속가능성 우수기업(GSP)' 동시 선정

입력 2022-10-27 16:03
수정 2022-10-27 16:55


㈜비케이브로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클린&비건 영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16일 UN SDGs 협회의 CBP(Clean Business Practices) '클린기업'과 GSP(Good Sustainability Practices) '지속가능성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클린기업(CBP)은 ▷기후변화대응 의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COVID-19 위기상황 대응 모델 구축 ▷해양생태계를 위한 노력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물질 전환 노력 ▷지구환경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 등 12개 지표를 통해서 분석된다.

또한 지속가능성 우수기업(GSP)은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안 ▷ESG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 ▷경제성 ▷보편적 사회경제실현 여부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 ▷위기대응 능력 ▷UN SDGs 이행여부 ▷ESG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가치 창출 ▷다수를 위한 ESG 가치실현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지속가능활동의 대중인식 확산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등 21개 지표를 통해서 평가된다.

이번 ㈜비케이브로스의 프리미엄 비건 영유아화장품 타가 브랜드는 기후대응, 플라스틱저감, 자원순환 노력 등 친환경 경영 중점 추진기업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시스템 구축 기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케이브로스 서동희 대표는 "CBP와 GSP 모델에 선정된 것은 비케이브로스가 업계 선도기업 으로써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영·유아 화장품만큼은 상술없이 자연과사람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가 역시 프리미엄 클린&비건뷰티 영유아전문 브랜드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브랜드로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 대응에 기여하여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UN SDGs 협회는 선정된 CBP와 GSP 모델을 글로벌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플랫폼인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에 소개할 계획이다. UN SDGs 협회는 지속가능한 생산소비시스템 이니셔티브(10YFP) 프로그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원 플래닛 네트워크는 2012년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Rio+20)에서 191개국 정상에 의해 채택된 '유엔 지속가능한 생산·소비를 위한 10년 계획(UN 10YFP)을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