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은이 쌀쌀한 가을 밤 뜨겁게 달궈줄 호러물로 돌아온다.
ss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에 중 ‘나이트 스토커’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생애 첫 공포물에 도전한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감독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은 총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공포물로, ‘나 홀로 일상’에 내몰려 소통이 단절된 개인들이 직면한 현실 공포를 기묘하면서도 서늘하게 그려낸다.
정다은은 에피소드 ‘나이트 스토커’에서 경비업체 직원 수인 역을 맡아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다. 백룸에 갇혀 실종됐다는 한 남자의 루머, 그리고 미지의 공간에 들어선 수인의 끝없는 밤을 오싹하면서도 기이하게 그려내며 호러 마니아들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다은은 “조금은 익숙해졌던 액션은 잠시 내려놓고, 처음으로 호러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르 특성상 늦은 밤에 촬영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공포감에 쌓인 채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호러물답게 작품 속 제 연기를 통해 제가 느꼈던 오싹함과 미지의 공간이 주는 두려움을 시청자 분들께서도 충분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정다은은 KBS2 '미남당‘에서 완전체 빌런 임고모 역을 맡아 극악무도한 빌런들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절제된 연기, 신들린 굿판으로 극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은 바 있다.
이렇게 정다은이 ‘차세대 호러퀸’으로 도전한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27일 seezn을 통해 전편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