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이 중국 레버리지·인버스 ETF 2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ETF는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와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 H)' ETF로, 지난 9월20일에 상장한 'KOSEF 차이나A50커넥트MSCI' ETF에 이어 세 번째 중국 투자 상품이다.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합성H) ETF는 'MSCI China A50 Connect Index'의 일간수익률을 양의 2배수로 추종한다.
이 지수는 중국 본토 A주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50개 종목의 포트폴리오로 추종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MSCI China A50 Index'를 모지수로 한다.
유동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을 편입하되 섹터별 비중을 모지수와 동일하게 조정하여 중국의 신/구경제 산업에 균형있게 투자하고 있는 지수이다.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합성 H) ETF는 기초지수 일간수익률을 음의 1배수로 추종한다.
노아름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이번에 상장되는 ETF 2종의 기초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에 홍콩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이 기초지수를 활용하여 LP 호가를 경쟁력 있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