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이 신사업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하자 장 초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FSN은 전거래일 대비 1천원(26.63%) 상승한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FSN은 이상석, 서정교 각자대표이사와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를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 대표이사는 60억원 규모로 증자에 참여한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377만 3,584주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180원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무 상환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