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만든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WM 소재로 시즌2 제작

입력 2022-10-24 11:05


미래에셋증권이 기획한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가 오는 25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2 방영에 들어간다.

'미래의 회사' 시즌2는 스타 웰스매니저(WM, 고객자산관리) 역할의 정미래(배우 한이수)가 유니콘 스타트업 CEO를 고객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5부작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WM(Wealth Management) 직무는 주식, 펀드, 채권, 세금 등 금융 관련 상담과 고객자산 관리 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는 프라이빗 뱅커(PB)의 한 분야다.

'미래의 회사'는 대학생 투자동아리, 모의투자대회, 불법리딩방, 지라시 등 주식 투자자라면 공감할 만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그려졌으며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뢰를 지키며 WM 매니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1 '애널리스트의 세계편'은 누적조회수 62.6만회를 기록하며 증권사 제작 웹드라마중 가장 많은 누적조회수를 기록했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지법인의 도움을 받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3개국 자막을 담아 제작했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주인공 미래가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유튜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머니’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