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을 통해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으로 내년 10월 20일까지 취득한다.
마크로젠은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임직원 모두 신속한 정보 공유와 활발한 소통, 주주 권리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