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스트리아 외교부 접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입력 2022-10-24 09:30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한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삼성전자의 친환경·IC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 부회장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세계박람회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