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3분기 매출 11억3천만달러…예측치 하회

입력 2022-10-21 20:36
스냅(Snap)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1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예측치는 11억 4천만달러였다.

이 기간 순손실은 주당 22센트로, 팩트셋은 주당 24센트의 손실을 예상했다.

Evan Spiegel CEO는 “이번 분기에 스냅은 커뮤니티 성장 및 제품 참여 심화, 수익 성장 재가속 및 다각화, 증강 현실에 투자에 집중했다”며 “커뮤니티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3억 6,300만 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냅은 이사회가 5억 달러의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