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1~9월 식품 안전 위반으로 96억 동 징수 [코참데일리]

입력 2022-10-21 15:46
수정 2022-10-24 14:19
ㅣ호치민시, 1~9월 식품 안전 위반으로 96억 동 징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치민시는 지난 1~9월 위조라벨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식품을 판매한 633개 시설에서 96억 동(VND)의 벌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식품안전관리국은 표준 품질에 미치지 못하거나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식품 12.8톤을 압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부의 팜카잉퐁란(Pham Khanh Phong Lan)국장은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식품 공급업체를 단속하고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보건부는 식품안전 법규를 위반한 시설 2600곳을 적발해 633곳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란 국장은 "베트남이 식품 안전에 대한 완전한 법적 틀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국이 가짜 라벨이나 열악한 기준으로 식품을 제공하는 시설을 단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