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네 가지 치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제텔핀에는 고혈압 치료 성분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이 들어있다.
GC녹십자는 지난 5월 암로디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성분이 포함된 3제 복합제 '로제텔'을 출시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며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편리하게 복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