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 뭉쳤다"...27일부터 2주간 '롯키데이' 선봬

입력 2022-10-20 06:00
24일부터 온라인 중심 사전 행사 진행




롯데 유통군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와 함께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키데이는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통합 행사로,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를 주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24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백화점, 마트, 슈퍼를 비롯한 전체 '롯키데이'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메신저는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맡는다.

사전 행사 시작일 24일엔 '잡아라! 벨리곰 롯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해 '벨리곰 롯키박스'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벨리곰이 디자인된 텀블러와 벨리곰 인형 등 굿즈 6종 세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1,000개 한정으로 엘페이로 결제 시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버버리, 입생로랑 등 롯데온에서 인기 있는 상위 55개 브랜드를 엄선한 '브랜드 픽플러스(Brand Pick Plus)' 행사도 진행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이달 24일부터 170억 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 행사를 시작한다. 이밖에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취급하는 상품들을 판매하는 '시크릿 매장'을 운영하고 최대 9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아울러 27일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선 롯데마트 한우 할인, 롯데슈퍼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 홍보실장은 "롯데 유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놀라운 행운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전 행사를 통해 롯키데이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혜택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