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신약조합)은 지난 7일 신약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4회 이사회에서 여재천 상근이사를 신약조합 제4대 사무국장으로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여재천 신약조합 사무국장은 "34년간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사 신약개발 지원을 위하여 사무국의 전문적인 경영과 집행을 책임 있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한 신약조합 이사장은 "2023년도 신약개발 수요를 반영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확장과 선택 집중을 통한 연구조합 본연의 조합원사 지원을 한 단계 높여서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약연구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다.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3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