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드CEO 회동'에 신고가 경신

입력 2022-10-19 09:35
포스코케미칼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양극재 사업 호조와 더불어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가 점쳐지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1.09%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주가는 19만1,000원을 찍어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달에는 방한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비공개회동을 갖고 양극재 공급과 관련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케미칼 측은 세부 협의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증권가에서는 기대감이 나오는 상황이다.